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5년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2025년 기준소득월액 상한액과 하한액을 각각 617만원에서 637만원으로, 39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린다고 합니다. 이에 따라 국민연금 보험료는 최대 월 1만8천원까지 인상 되며. 이번 조정으로 나중에 받을 연금액도 늘어나게 됩니다. 아래 글에서는 바뀌는 국민연금 보험료와 직장인 가입자와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차이, 그리고 노후에 수령하게 되는 예상연금이 얼마인지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🔹 국민연금 보험료, 왜 인상될까?
국민연금 보험료는 가입자의 기준소득월액을 기준으로 부과되는데요.
정부는 매년 가입자의 평균소득 변동을 반영하여 기준소득월액 상·하한선을 조정합니다.
2025년 7월부터 새로운 기준소득월액이 적용되면서 보험료가 인상됩니다.
🔹 7월부터 달라지는 기준소득월액
| 구분 | 2024년 기준 | 2025년 7월 이후 | 변동폭 |
| 상한액 | 617만 원 | 637만 원 | ▲ 20만 원 |
| 하한액 | 39만 원 | 40만 원 | ▲ 1만 원 |
- 상한액: 월 637만 원 이상의 소득자는 국민연금 보험료 부과 기준이 637만 원으로 증가
- 하한액: 월 40만 원 미만 소득자는 최소한 40만 원 소득으로 간주하여 보험료 부과
🔹 국민연금 보험료, 얼마나 오를까?
국민연금 보험료는 기준소득월액 × 9% (직장가입자는 본인 4.5%, 회사 4.5%)로 계산됩니다.
🔸 월 소득 637만 원 이상 가입자
✅ 기존: 617만 원 × 9% = 55만5,300원
✅ 변경: 637만 원 × 9% = 57만3,300원
✅ 월 1만8천 원 인상! (직장인은 개인 부담 9천 원)
🔸 월 소득 40만 원 미만 가입자
✅ 기존: 39만 원 × 9% = 3만5,100원
✅ 변경: 40만 원 × 9% = 3만6,000원
✅ 월 900원 인상!
🔸 월 소득 40만 원 ~ 617만 원 가입자
✅ 보험료 변동 없음!
🔹 직장인 vs 지역가입자, 보험료 부담 차이?
✔️ 직장가입자: 회사와 50%씩 부담 → 본인 부담액 최대 9천 원 인상
✔️ 지역가입자: 본인이 100% 부담 → 최대 1만8천 원 인상
💡 즉, 직장인은 인상폭이 절반이지만, 지역가입자는 전액 부담해야 하니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!
🔹 보험료 인상, 무조건 손해일까?
💡 보험료가 오르면 나중에 받을 연금도 많아집니다!
국민연금은 가입 기간 동안 납부한 보험료와 가입자의 평균소득월액을 기준으로 연금액이 결정됩니다.
즉, 이번 보험료 인상으로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,
아래 '예상연금 간단 계산기 바로가기'를 통해 노후에 수령하게 될 예상연금을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.
🔹 소득이 줄었는데 보험료 부담이 크다면?
📌 기준소득월액 특례제도 활용하기!
소득이 급격히 줄어든 경우, 현재 소득에 맞게 보험료를 조정할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.
소득 변동이 크다면 국민연금공단에 문의하여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.
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정리!
✔️ 2025년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
✔️ 기준소득월액 상한액 617만 원 → 637만 원, 하한액 39만 원 → 40만 원
✔️ 월 최대 1만8천 원 인상 (직장인은 9천 원)
✔️ 보험료 인상 = 더 많은 연금 수령 가능
✔️ 소득이 줄었다면 기준소득월액 특례제도 활용 가능
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소식이 다소 부담될 수 있지만, 결국 노후를 위한 투자라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!
이번 변동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잘 살펴보고, 필요한 대처 방법을 미리 준비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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